BTS 정국, 백현 차은우 제치고 ASEA 최고 댄스 챌린지 스타 1위
[뉴스엔 박아름 기자] BTS 정국(본명 전정국)이 ‘ASEA 2025 최고의 댄스 챌린지 스타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포도알(PODOAL)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정국은 총 32,583,000 포도알을 획득해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EXO 백현이 10,661,000 포도알로 2위를, ASTRO 차은우가 8,069,000 포도알로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정국은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6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해 아시아 솔로 가수 최장 기록을 세웠고, 'Standing Next to You' 또한 41주 동안 차트에 머무르며 그의 막강한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투표는 독창적인 음악과 댄스 챌린지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아티스트들 중 가장 사랑받는 스타를 선정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였다. 정국의 탁월한 댄스 실력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는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고, 그 결과 이번 투표에서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포도알 앱 내 ASEA 2025 월간 투표 응원 배너에 게재되는 혜택을 누리며, 앳스타일(@STYLE) 매거진에도 그의 특별한 모습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BTS가 여전히 K-pop 씬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한편 다가오는 'ASEA 2025' 시상식과 관련된 월간 투표는 ‘이달의 그룹’, ‘이달의 솔로’, ‘이달의 트로트’, ‘이달의 인기상’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이번 투표 결과는 내년 초 예정된 1차 결선 투표에서 가산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팬들 사이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