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이세영, ASEA 2025 커플상 2차예선 압도적 1위

[뉴스엔 박아름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호흡을 맞춘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세영 커플이 ASEA 2025 커플상 2차 예선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두 배우는 2,383표를 획득, 정해인·정소민(1,569표), 변우석·김혜윤(446표) 커플을 큰 격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준고와 홍 역으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두 사람은 투표 기간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쿠팡플레이 평점 4.6, 네이버 오픈톡 좋아요 4,243만 개를 기록하며 감성 멜로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몰입도 높은 연기는 “진짜 연인을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공항 재회 장면과 “5년 동안 단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는 명대사를 남기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20팀이 본투표에 진출하며, 본투표는 오는 3월 시작될 예정이다. 사카구치 켄타로·이세영 커플은 본투표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차 예선에서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커플 외에도 ‘엄마친구아들’(정해인·정소민), ‘선재 업고 튀어’(변우석·김혜윤), ‘눈물의 여왕’(김수현·김지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장기용·천우희) 등 쟁쟁한 커플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본투표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본투표에 진출한 20팀은 각자의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차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세영 커플은 보도자료 게재, 앳스타일 매거진 우승 PR, 뉴스엔 공식 유튜브(113만 구독자) 헤더 광고 게재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러한 기회는 두 배우의 글로벌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팬덤과의 끈끈한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ASEA 2025 배우 부문 커플상 본투표는 팬들의 열띤 응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5월 일본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가 공개된다. 2차 예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세영 커플이 본투표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다른 커플들이 반격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