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팬들이 선택한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고 싶은 1위 배우(ASEA 2025)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김지원이 'ASEA 2025 후보 중,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고 싶은 내 마음속 1위는?'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투표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포도알(PODOAL) 앱에서 진행됐으며, 김지원은 총 27,515표를 획득해 변우석(20,798표)과 김혜윤(3,698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김지원은 투표 막바지까지 이어진 변우석과의 치열한 접전 속에서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최종 승리를 거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투표에서 김지원에게 투표한 팬들 중 98%가 해외 팬이라는 점은 그녀의 글로벌 스타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지원은 이번 투표 1위의 특전으로 포도알 앱 내 ASEA 2025 배우부문 투표 응원 배너와 함께 앳스타일(@STYLE) 매거진 내지에 특별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김지원의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자, 김지원의 꾸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지원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주목받았다. 김지원은 지난 12월 1일 인스타그램에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 속 김지원은 서툰 연주에도 불구하고 진심 어린 노래와 청아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팬미팅 당시 약속했던 내용을 실현한 것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그녀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김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다. 현재 ASEA 2025 배우 부문 예선 1차 투표에서 김지원은 ‘배우(여)’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상대 배우 김수현과 함께 ‘커플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 결과는 차후 예선 2차 투표와 본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ASEA 2025 배우 부문 투표는 12월 12일까지 포도알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전 세계 팬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배우들에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이 투표는 내년 상반기에 열릴 ASEA 2025 시상식의 주요 부문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ASEA 2025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지원의 이번 투표 1위는 그녀의 따뜻한 매력과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그녀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꿈꾼 팬들의 애정이 이번 투표 결과에 고스란히 담겼다.
박아름 jamie@newsen.com